[둘러보기]/꿈샘의 하루

아침을 여는 톡~

꿈을담는 수학^^* 2018. 8. 28. 14:01


어제 조금 늦게 잤습니다.

그래서 오늘 늦잠을 잤지요...........


그런데 톡이 울리네요.

고3 성운이네요.



최저로 이과수학을 하려했던 우리 무시학 성운이!!!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결국 수능최저  접은..

그래서 지금은 너무 한가한 성운이가 이른 아침에 연락을 했네요.


지구과학쌤이 하루 죙일 했는데 못 풀었던 문제라나..뭐라나...

(수학으로도 풀 수 있다고..왜..이런 쓸데(?)없는 행동을 하시는지요...지구과학쌤!!)


그래서 질문은 좋은 것이다..라고 한 저이기에..

비몽사몽 문제를 보고 얘기를 해줍니다.


뭐가 하나 빠졌다고 말이지요.


본인도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하긴 하던데..

여튼...마지막에 한마디 하네요.


쌤..저 졸업하면 알바시켜줘야해요... ㅋㅋ


중1때 2학기땐가..중2 초반에 왔던 것으로 기억하는 학생이지요.

(미안...요즘 헷갈린다. 고3 1학기까지 제게 배웠지요...)

처음 왔을 때..2주 만에 그만두려고 했었다네요.


이유를 물어보니..숙제가 많았다더군요.

그래서 아닌데...숙제 많지 않았을텐데...하니..

그제서야 그러네요.


쌤.. 그때 제 기준으로 말입니다.!!


그만뒀으면...지금 니가 이정도 수학했을까? 했더니..

대답을..못하더군요 ㅋㅋ


여튼 첫 학원인 여기와서 중학교때도 한 수학을 하셨고

한민고를 가기위해서 중3때 마지막 셤에는 전교 석차 1등 해야한다고

중간셤 끝나자마자 독서실끊고 공부하더니

(학원와서 잠만 자시고!!!!)

 아쉽게 전교 4등!! 결국 고민하다가 일반고를 진학했고...


수학은 5학기 연속 내신 1등급(전교석차 1등-이과)과 모의고사 석차 1등까지는 했는데


사실 그렇게 열심히 하는 친구는 아닌 것을 본인도 인정은 해요. ㅋㅋ


여튼 수학 내신은 최상인데..

다른 과목이 좀 받쳐주지 않아서 아쉽긴 한 학생이지요.


시험기간전에 많은 톡을 하는 성운아~

예전에는 너 여친 수학문제까지 내게 물어보고

너 덕에 추억이 많아졌다.. ㅡㅡㅋ


오타는 이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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