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중간고사 마무리~

2일뒤면 중간고사 시험이 모두 마무리가 됩니다.

오늘은 학교 시험이 없는 중학교 1학년들 모의평가 결과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학교 시험이 없다한들...평가는 보고 결과는 기록함)

이번 시험에 제게는 한 가지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신규학생들 3명의 성적 향상이지요.

고1 *혁이는 4등급(의정부고)을 맞고 왔습니다.

최소 3개월을 배우고 기록하기 때문에 우혁이 성적은 미포함이 되겠지만

제가 목표로 잡은 등급은 2등급.

고등학교 학생은 중학생과 달리 기존 수학적인 개념과 지식 그리고 태도가

이후의 성적의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가 크지 않으면 성적향상이 생각보다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초반 수업이 많이 힘듭니다.

여튼 이번 시험에서 서술형 다 맞고 객관식 2개 틀려서 89.2점을 받았고

반에서 2~3등 정도의 점수라고 하네요.

대략 2등급 후반정도는 되지 않을까...예상합니다.

그리고  금오중2 *우 라는 학생이 있는데

수업한 지는 한달 조금 지났고 1학기 수학 성적 평균이 70점 아래인 친구인데 

꿈담수에 와서 보는 첫 시험에서 95점 이상이 목표입니다.

(2일 뒤 가채점 결과 공지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한 학생은 30점대 수학점수 맞고 온 중학교 여학생인데

이번에는 시험을 안보네요. 다음 기말고사 첫 시험 때 90점이상이 목표지요.

(1달 배웠고 현재 시험을 봤다면 80점 전, 후 예상합니다.)

제가 잡은 목표가

가능할까요? 제가 신이 아닌지라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가능할 것 같기는한데.... 혹 아니어도 목표 근처까지는 가지 않을까요?

못하는 학생들이 없는

그런 꿈담수가 되도록 저 또한 열심히

지도하다보면

이전처럼 좋은 결과 나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