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중간고사가 끝나고 2학년 A반 학생들에게 이런 내기를 했습니다.
너희 6명(3개학교) 모두 백점을 맞으면 쌤이 문상을 쏘겠다고 말이지요.
결과는 한 학생이 다 구해놓고 곱하지 않아서 95점
나머지 5명은 모두 백점을 맞았지요.
(물론 B반 학생들도 포함하여 중2 학생들의 수학 평균은 99로 매우 우수합니다.)
살면서 95점 맞고 시무룩한 학생 전화 통화중에
괜찮아~
그리고 고맙다~ ㅋㅋ
.............라고 했답니다. ㅋㅋ
그런데 오늘 출근하면서 문득... 아깝지만 그래도 노력한 마음들이 가상하여
문상을 질렀습니다. ㅎㅎ
그리고 겸사겸사 오늘 올 학생들을 위한 떡선물도 함께 말이지요^^
여튼 다음부터는 말실수(?)는 안하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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