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3 남학생이 제게 이러더군요.
쌤~ 커피 없어요? 냉장고에도 없어요...
무슨 고등학생이 커피냐.. 하시겠지만
은근 마시는 친구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알았다. 내일 사다놓을께....하고
오늘 학원에 오면서 홈플러스에 들러서 왔습니다.
매번 사던 사탕이 있는데 없어서...둘러보고 있는데
오늘하고 내일이 캔디류 세일이네요..
그래서 조금 더 샀고.. 내일 상황봐서 더 사올까... 고민중입니다.
(한 푼이라도 아껴야... ㅋㅋ)
아참, 여기 꿈담수는
차 정도는 각자 알아서 마십니다.
새로운 학생이 오면
(친절하게...ㅋㅋ)
정수기 옆에 컵 있고 밖에 마실 차도 있으니
편하게 먹되, 마시고 나서는 싱크대 위에 컵만 놓으면 된다.
과자나 사탕은 심심할 때 냠냠~
(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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