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담수 중1 친구들입니다.
신곡중, 천보중 그리고 효자중학교 학생들이지요.
조금 늦었지만 이제서야 중2 수학 들어갔습니다.
어제 수업 후에 2-1 첫 단원평가를 보는데
제가 뜬금없이 한 마디 합니다.
A가 이번 평가에서 1등 하면 쌤이 문상 다 쏜다.
A가 좀 더 집중해서 풀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지요.
(정신 좀 차리고...)
그런데..아뿔사..아니...오~ 이런
A가 1등을 했습니다.ㅠㅠ
이번 평가에선 전체적으로 평균 2개 가량 틀렸는데
A는 0.5개를 틀렸네요.
그래서 약속은 약속이니... 문상 한 장씩 다 나눠주면서
처음으로 다 같이 사진 좀 찍자고 했더니...
몇 몇은 뒤돌아서길래..
그럼 다 같이 뒤돌아서봐봐~ 했네요. ㅎㅎ
수업 초기에는 학생들간에 편차가 좀 있었는데
이제 그 편차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나저나 9월 한 달간 중1반에서만 문상을 몇 장 썼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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