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준비로 많이 바쁘네요.
그래서 블로그에 도통 신경을 못쓰네요...
이전해서 혹시 더 바빠지면 블로그를 당분간 중지할까도 고민중입니다.
최근들어 블로그가 알맹이는 전혀 없고 제 일기장이 된 느낌입니다.ㅠㅠ
이전 수학 점수 30점대 여학생이 있습니다.
이제 수업한 지 2달이 넘어갔고
최근 모의평가 65문제 중에 62개를 맞을 정도로 약간(?) 나아졌습니다.
이 학생과 같은 날에 공부를 시작한 남학생도 있습니다.
이 둘에게 수업한 지 한 달 되는 날에
"너희들 이렇게 공부할 거면 둘다 그만두라고..."
반 농담으로 진지하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대충대충에 과제도 제대로 안하고... 하길래
긴장 좀 하라고 한 말이었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이후로 둘 다 꽤 많이 나아졌습니다.
며칠 전에 그 여학생이 친구따라 "**영어"학원 간다고 하길래...
오지랖이지만 거기는 아닌 것 같다고
거기에 다녔던 제자 3명이 한 얘기를 넌지시 던졌습니다.
여튼 너가 잘 결정하라고 말하였지만
결국 그 학원에 갔습니다. 또 다른 친구 한 명을 데리고 말이지요.
영어 학원 등록한 날에 싱글벙글 하길래...
물어보니
5만원을 받았더군요. 친구를 데리고와서 말이지요.
제가 뜨악 했답니다.... ㅡㅡㅋ
요즘도 친구 데리고오면 돈 주냐고?
들어보니 이 주변에 꽤 많은 학원들 특히 ...대형학원들도 그런다는 얘기를
듣고... 참 신기하기도 하고..했습니다.
물론 제가 관여할 바는 아니지만요...
수업은 어때? 하고 물었더니 다소 긍정적으로 얘기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그랬습니다.
예전에 내가 알 던 그대로라면 아마도 오래안가..
봐라~ 쌤이 말이 틀리는지..맞는지...
이제 1주일 좀 지났나요.. 요즘 영어 학원 그만두려고 하네요.
"자기가 봐도 거긴 아닌 것 같다고....."
인생에서 모든 선택은 개인의 자유, 하지만 결과는 본인 책임이라는 것을
이제 좀 깨달았으면 합니다.
'[둘러보기] > 꿈샘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상 리폼~ 의자 리폼? (0) | 2018.11.29 |
---|---|
시험대비 벌써 2차 (0) | 2018.11.26 |
으이구!!! (1) (0) | 2018.11.23 |
2시간의 상담과 마카롱~ (0) | 2018.11.15 |
빼빼로데이~ (0) | 2018.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