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그룹 수업을 지향하다보니..
아직까지는 졸업생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 두명씩 잠깐잠깐 배웠던 친구들도 있었지만
제가 생각하는
졸업생 1기는 3년전 졸업생이고
졸업생 2기는 2년전 졸업생
졸업생 3기는 작년, 즉 이번에 대학에 입학한 친구들이죠.
2기 졸업생 중에서 1명은 전역, 아직 3명은 전역 전입니다.
(그러고보니 다 남학생이네요. 기본 6년 씩 제게 배웠던...녀석들이지요)
그중에 2기 졸업생 형준이가 엊그제 느닷없이 왔네요.
지난 달 의경전역했고
앞으로 경찰시험 준비한다고 해서 잠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네요.
뭐~ 올해 친구들과 휴가 맞춰서 2번이가 만났으니
종종 보는 얼굴이지만....그래도 반갑더군요.
그리고 제가 굶고 수업하는것도 아닌데..
왜~ 매번 오늘 졸업생들은 쵸콜릿을 갖고 오는지.....
저도 궁금궁금합니다. ㅋㅋ
형준아~ 중1때 수학 18점 맞고 와서...
고1때 수학전교 1등까지 했던 널 가르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후배들에게 종종 얘기하는데 너 사진은 안 보여줬으니... 괜찮지 ㅋㅋ)
음~ 너가 원하는 꿈을 꼭 이루길 바라고 응원하마~~~
공부하다가 힘들면 연락해라~
맛난 거 사줄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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