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러보기]/꿈샘의 하루

수아의 앞날을 응원하며!!

꿈을담는 수학^^* 2017. 11. 10. 13:15

 

수아라는 이과 고2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네~ 지금은 제 학생이 아닙니다.

 

그만두고 난 며칠 뒤에 불러서 조그마한 선물을 주었습니다.

그동안 고생했다는 말과 더불어 말이지요.

 

그리고 어제

남은 고2 친구들에게 이런 말도 했습니다.

쌤은 정말 수아가 더 잘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이지요.

 

만났으면 헤어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요.

가끔 학생들에게 끝이 좋아야 한다고 하는데

수아는 끝이 좋은 학생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친구를 통해서 수아가

뭘 보냈네요.... ㅡㅡ;; 

 

뭔~ 학생이 돈이 있다고... ^^;;;

여튼 기말끝나고 내년 1월에 봉사 같이 가자꾸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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