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러리는 되지말자!!!

인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기 위해서 받아야 하는 최소 내신등급 2~3등급

넉넉잡아 한 반 30명으로 가정했을 때

2등급는 11%이므로 반 2~3등

3등급은 23%이므로 반 4~6등

2등급까지는 그래도 수학좀 하는구나. 소릴 들음.

(다행히도 수학이 너 인생에 태클은 걸지 않은 등급.)

3등급은 좀 아쉽지만..그래도 못하지는 않은 정도.

(좀만 더 열심히 하지...그랬어...생각되는 등급.)

여기에서  학원 다니는 학생 80%으로 가정할 때!!

현실은 학원다니는 학생 중에서 3등급안에 들어갈 비율은 불과 최대 25%!!

극단적으로 말하면 수학 내신 4등급 이하는...

지금까지 부모님이 힘들게 번 돈을 길바닥에 버리는 꼴....

(학원다니는 학생 중에서 대략 75%의 학생이 해당됨)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고등학생 60%가 포기하는 과목

따라서 포기만 하지않은 학생 중에서 중간만 해도 3등급!!

나도 사교육자지만

사교육은 언젠가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그래도 해야한다면

제대로 배워야지 않을까.. 제대로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어차피 해야할 공부라면 제발 들러리는 되지말자!!"

오늘 오전에 본 글이라 캡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