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 지났네요.
오늘 학원이전으로 인테리어하시는 분을 만나고
친구와 간단히 점심을 먹고나서
올해 수능을 보는 학생들을 위해서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7명, 제가 준비한 선물은 7명입니다.
승민 : 오늘도 수업하러 오는 학생님!! 형 8년, 동생도 8년 꽉차게 제게 배우네요.
형과 같이 수학 하나는 잘하는데...형에게 없는 뭔가가 있어서.. 오늘 상담..ㅋㅋ
성운 : 졸업하면 알바로 꼭 써달라는 성운이~ 5년 넘게 배웠더군요. 여튼
고등학교 올라가서 5학기 연속 수학 내신 1등급!! 알바는 고민해보마~
주영 : 중학교 이전 수학실력 꽝~ 하지만 고등학교 올라가서 수학내신 전교25등,
모의고사 10등정도까지 올랐던 친구지요. 약속지켜야지..봉사가자!!!
수아 : 수아는 착해요~ ㅋㅋ 저 따라 봉사를 제일 많이 다녔던 착하디착한 학생뉨! 그나저나 언제쯤 '가브리엘'에 오실껍니까?
유정 : 목표가 명확한 학생~ 꿈담수를 위해서 그림도 몇 컷 그려줬던 능력이 출중한 학생~
민주 : 마지막 셤보고 내게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했던 학생님~
어머님이 원하셨던 '자신감을 갖게 해준 것 같아서 나 또한 너하고 함께했던
그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정민 : 개인적으로 많이 미안한 학생뉨!!
7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했고 이제는 정시에서 수학 1등급을 바라보는 제자님~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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