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 18일에 부모님이 이사를 하셨네요.
이사를 준비하면서 굴러다니던(?) 옛날 추억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제가 79년생이니깐 이때가 초1이였네요.
이땐 정말 주산, 암산 잘했었습니다.
(각 지역에서 올라온 200명이 겨루는 경기도대회에서 아쉽게 3위했었지요.
딱 3명만 상 받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저였습니다. ㅋㅋ 자랑자랑~ ㅍㅎㅎ)
다행히도 수학을 전공해서 그런지...
그래도 나이가 들어서도 암산만큼은 어느정도 유지했었습니다.
(전역후에 심심해서 주산암산교육사 1급 취득, 그때 협회에서 4단정도 인정된다고 하더군요.)
하여간 10년 전 이 일을 시작할 때..
초등학생들 앞에서 4자리 곱 4자리를 암산으로 하는 것을 보여줬을때..
학생들이 저를 괴물취급하였던 모습도 문득문득 기억이...............
근데 이젠 4자리 곱 3자리도 오래 걸리네요.ㅠㅠ
더 잃어버리기 전에...
저학년 대상으로 수학을 접목한 암산지도 하고 싶은데
그러기가 쉽지 않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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