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담는수학

꿈담수 중1 친구들입니다. 신곡중, 천보중 그리고 효자중학교 학생들이지요. 조금 늦었지만 이제서야 중2 수학 들어갔습니다. 어제 수업 후에 2-1 첫 단원평가를 보는데 제가 뜬금없이 한 마디 합니다. A가 이번 평가에서 1등 하면 쌤이 문상 다 쏜다. 요즘 제일 나태해진 A... A가 좀 더 집중..

좌측이 1년 전, 중1 박선영 생일 날 찍은 사진입니다. 우측이 어제 중2 선영이의 생일 날 찍은 사진이지요. 시간 참 빠르네요. 중1때.. 저 당시에는 1-2학기 하고 있었을텐데... 어느덧........ 1~2달 뒤엔...드디어 고등수학을 나가게 된답니다.

어제가 새로운 중2 신규반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기존반 친구들과는 다르게 기초나 개념이 부족한 친구들이기 때문에 그날 수업을 한 것을 바로바로 정리해주려고 오늘 출근과 동시에 개념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아래 1차는 어제 수업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일부는 설명을 들은 제 ..

시작한지 그렇게 길지 않은 꿈담수 중1 친구들은 진도가 그렇게 빠르지는 않습니다. 현재 중1-2학기 첫 교재가 거의 끝나가고 평가로 문제집 1권 조금 못봤네요. (1-1학기는 평가자료 포함 4~5권 가량은 봤습니다.) 곧 새 교재로 복습을 하려고 하다가 문득 아이들에게 선택지를 줬습니다. 첫 ..

어제 조금 늦게 잤습니다. 그래서 오늘 늦잠을 잤지요........... 그런데 톡이 울리네요. 고3 성운이네요. 최저로 이과수학을 하려했던 우리 무시학 성운이!!!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결국 수능최저 접은.. 그래서 지금은 너무 한가한 성운이가 이른 아침에 연락을 했네요. 지구과학쌤이 하루 ..

요즘 계속해서 수정하고 있네요. 수정하다가 문득...공부에 대한 명언을 생각이 났습니다. 엉터리로 배운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 훨씬 더 어리석다. -벤자민 프랭클린- 아직 확정이 아니라서 수정을 할 수도 있겠지만... 잠시 저를 되돌아보게 하는 명언이었습니다.

오늘은 생일자가 2명입니다. 정확히 하면 한 명은 내일인데 내일 줄 수가 없기 때문에 오늘 주기로 했답니다. (근데 이번달은 생일자가 너무 많았네요... ㅡ,.ㅡ) 10년 째.. 제 학생들을 생일을 단 한번도 빠짐없이 챙겨주었지만... 올 해 쌤...생일에 단 한명만이 "쌤~ 생일 축하해요~" 문자하..

초5 수업을 고민 끝에 시작을 했습니다. 아직 연산이 너무 안되어있어서 수업 중에 막힐때마다 그걸 뚫어주기위해서 연산자료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현재 9단계,, 30단계는 가야할 듯....ㅎㅎ;;) 그리고 정시위주로 수능 준비 하는 고3 친구가 있는데 어제 늦은 11시에 전화가 왔네요. 쌤~ ..

처음 사진은 7년전의 초등 5학년 임승민입니다. 그리고 다음 사진은 며칠 전의 고등 3학년 임승민입니다. 형도 8년을 배웠는데 동생도 8년째 저한테 수학을 배우고 있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 하자~ ^^* 캬~ 시간 참 빠르네요. ㅎㅎ 만화책 꼭 손에 쥐고 뒤로 숨키던 꼬맹..

17년도 졸업생이자 초5 ~ 고3 수능 전날까지 저와 함께한 항공대학생 임동민입니다. 친구들 대부분이 군대가있는데 어쩌면 가장 늦게 가게 되었더군요 (해양대생 1명 제외) 여튼 다음주 월요일 입대인데.. 인사하러 왔네요. 맛난 점심 한끼 사주고..이런 저런 얘기 해주었습니다. 너로 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