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담는수학

발렌타이데이에...몇 몇 여학생들에게 쵸콜릿을 받은지라.. 오늘 조그마한 보답(?)을 하기위해서 홈플러스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수업이 없는 학생들도 챙겨주고 남학생들도 챙겨줬는데.. 이번에는 오늘 수업하는 여학생들만 챙겨줄 예정입니다. 오늘보니... 여학생만 9명이네요. 꿈..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홈플러스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 들어오는 화분이 ~ 딱 보이네요. 가격도 저렴하고해서... 오늘 하나 모셔(?) 왔습니다. (꽃 향기가 너무 좋아요. ㅎㅎ) 사실 이전에 화분하나가 저 멀리 가시는 바람에.. 분갈이를 했습니다. 제발 잘 살아주세요. ㅎㅎ

며칠 사이에 한 학생은 입대를 했고 또 한 학생은 전역을 했네요. 재작년 남자 졸업생중에서 3명이 갔고 이제 한 명 남았는데.. 동민아~ 언제 가? ㅋㅋ 아래 사진은... 중1때부터 그리 친해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는 절친이 된,,, 인규, 형준, 우성이... 여튼 조만간에 전역주(?) 한 잔 하자자..

개학과 거의 동시에 기숙사를 들어가는 한결이의 쫑파티가 지난주 금요일에 있었습니다. 3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많이는 아니더라도 1년 정도의 선행을 했네요. 제가 주말반을 운영하지 않아서 마지막으로 부른 날입니다. 그리고 겸사겸사 앞반 수업하는 중1 학생들도 같이 먹으라고 넉넉..

이제 수업 시작한 지 3개월을 향해가는 중1 서연이의 생일을 지난달에 있었습니다. 문화상품권을 담을 봉투를 다이소에 가서 샀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케이크도 샀지요. 수업 시작 전에 주면서 꿈담수는 생일선물 받으면 사진 한 장 찍어야 한다고... 농담반으로 찍었답니다. ㅎㅎ 그리..

방학기간에 제주도 여행을 간 학생이 2명이나 있었고 한 학생은 누나랑 둘이서 해외를 다녀오기도 했네요. 소소(?)하지만 쌤꺼라고 챙겨오는 게 기특기특!! 제주도 특산품(?) 특성상 양이 많지 않기에 가능하면 많은 학생들과 맛나게 나눠서 잘 먹었습니다.~~

사실...방학 기간에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보충반이 너무 많아져서 평소보다 하루에 기본 3~5시간을 수업을 더 했네요. 퇴근후면 거의 녹초가 되어서.. 블로그 관리가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이제는 개학을 했고 슬슬 시간적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달간 모아둔 박스 ..

2호점 오픈한다고... 어찌어찌하여 2개 반을 줄였는데 거꾸로 수업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보니 한동안 블로그에 글 하나 남기지 못했네요. 이번주에만 본 수업외에 월수금 5시간 반 보충추가.. 화목에는 3시간 반 보충추가.. 고3 올라가는 학생이 제게 그러더군요. 쌤~ 처럼 하는 수학쌤..

이달 초에 신규 (예비)중1 여학생 2명이 들어왔답니다. 그래서 최근들어 수업 종료 후에 평가를 자주 보려고 하고 있지요. 어제는 제가 바빠서 채점만 했고 오늘은 출근해서 틀린 문제에 풀이를 적어주었습니다. (평가는 본인들이 틀린 오답이나 중요한 문제 위주로 출제하며 가능하면 객..

청소하고 뭐 좀 하고 20분이라는 시간이 남았네요. 잠시 후면 수업 전 30분 보충을 받게 될 학생이 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어 조금 더 봐주기로 마음먹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만 3타임이 다 30분씩 보충을 해주네요. 월수금엔 분반만 3반... 대략 6년전부터 시작한 학습량 늘리기(..